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회동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북미 정상회동이 이뤄진다면 한반도가 평화공존의 시대로 전환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는 피스 메이커라고 강조했는데 이번이 72년된 전쟁을 진정 끝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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