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교부에 국장급 해외안전기획관과 해외위난대응과를 신설해 재외국민 보호 정책 및 사건사고 예방·대응 기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사안전콜센터도 확대 개편해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영사안전국에 총 21명의 인력을 증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의 스캠 범죄 연루 피해가 발생한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사건사고 대응 인력 22명을 증원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유럽과 미주, 아주 지역에 경찰 주재관, 영사 및 출입국 주재관도 추가 증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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