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이 206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7.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5.9%, 석유제품이 23.1% 늘었고, 승용차의 경우 5.7%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각각 12.9%, 35.8% 증가한 반면 미국은 3.2%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06억 달러로 8%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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