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오후 방한중인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사우디가 우리나라에 에너지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국제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나이미 장관은 사우디가 국제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사우디가 경제발전과 산업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 기업의 사우디 투자가 확대되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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