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는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범죄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와 청소년 범죄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음주시 청소년의 범죄할 위험도가 남자청소년의 경우 15.56배, 여자청소년의 경우 8.21배로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소년원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와 청소년 범죄와의 상관성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음주시 이성적인 판단력을 상실하고, 공격적인 충동을 일으켜 폭력과 범죄에의 노출이 확연히 증가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음주 후에 하는 범행은 폭력범죄 위험도가 가장 높고 무면허운전이나 보호관찰법 위반 등 그리고 절도 등 재산범의 순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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