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전국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저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상청이 동파 피해 방지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 고기압이 내일 오전 우리나라를 뒤덮으면서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영하 18도, 강원도 철원 영하 15도, 서울 영하 7도 등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지역별로 바람 세기에 따라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것이라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뿐 아니라 동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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