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계소득 증가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기업의 수익성 개선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소득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국민 계정상 가계소득은 지난해보다 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7년의 7.1% 이후 가장 높은 가계소득 증가율입니다. 재경부는 그러나 높은 가계소득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지난해 4.2%의 증가세를 나타냈던 소비 증가율은 올해 3.9% 정도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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