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금융기관의 여신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확대하는 등 여신운용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오늘 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개별 금융기관들도 감독당국의 요구에 앞서 스스로 위험요인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또,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을 통해 유동성을 관리하고 일일 단위의 주요 금융지표 점검과 관련기관 협의채널 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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