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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3천억 달러를 넘어서며 경제성장의 변함없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부단한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라 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금융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영일 기자>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내 금융업권간 작은경쟁보다는 세계적인 금융기관과의 큰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상품과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것만이 글로벌 금융환경하에서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 금융계의 화두가 될 `금융산업의 국제화` 이를 위해 해외 투자에 대한 불합리한 정부 규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수익률 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조세체계가 개편돼 해외 증권투자에 대한 세제규정이 국내투자와 마찬가지로 완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산업의 해외진출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금융 자본시장의 규제의 틀을 바꾸고 투자자보호를 선진화하기 위한 자본시장 통합법의 입법을 조속히 완료하겠다.”

주식과 채권 펀드 등 자본시장의 모든 증권도 빠르면 2009년부터 전자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본시장의 거래비용이 크게 줄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이 나타나게 되고 따라서 소비자의 선택폭도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 한 해 우리 금융산업의 발전을 가늠할 관건입니다.

<취재기자: 박영일>
<영상취재: 김윤상>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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