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세무관서에 종합부동산세를 내겠다고 신고한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6만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7일 오후 현재 전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인 34만4천명 가운데 18.6%에 달하는 6만4천여명이 각 세무관서에 찾아오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종합부동산세를 내겠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당초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35만1천명이라고 집계했지만, 이들 중 일부는 임대를 받은 이들로 드러나 최종 납부 대상자는 34만4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액도 1조7천273억원에서 1조5천억원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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