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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뜰 미래기술은?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코로나 이후 뜰 미래기술은? [S&News]

등록일 : 2020.05.07

임하경 기자>
1. #코로나 유망기술
기원전을 뜻하는 BC와 기원후인 AC가 요즘엔 다른 기점으로 언급되고 있죠.
바로 비포 코로나와 애프터 코로나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뉜단 거죠.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 원격 진료 등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꿨습니다.
그럼 코로나 이후 미래사회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로나 이후 뜰 유망기술을 제시했는데요.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예측해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나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요.
또 원격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학생들 수준에 맞게 맞춤형 수업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상회의나 재택근무처럼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보안 기술도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감염의심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자율주행차나 의료용 폐기물을 운반하는 로봇도 유망기술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을 5월 중 내놓는다고 하는데요.
아직 이런 기술이 마치 영화에서만 나올 것 같지만 우리 삶 속에 다가올 날이 그렇게 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 #덕분에 챌린지 확산
여러분, SNS에 인증사진 올리셨나요?
국민 모두가 엄지 척! 의료진에게 응원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데요.
챌린지를 시작한 이후로 벌써 6천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어요.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들도 챌린지에 동참했죠.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자로 지목한 김연경 선수도 인증 사진으로 화답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들도 다 같이 엄지를 세워 응원했고요.
가수 보아와 유노윤호, 송가인, 배우 박해진, 개그우먼 박나래까지 많은 연예인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에서도 챌린지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도 의료진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고요.

정세균 국무총리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의료진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의료진 덕분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 어떨까요?

3. #안심밴드
자가격리자가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가거나 차에 기름을 넣으러 가는 등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속출했죠.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안심밴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무단이탈이 적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건데요, 인권침해 우려가 있어 반드시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밴드를 차게 합니다.
만약 착용을 거부하면 위반자는 자가격리가 아닌 시설에 격리되고요.
이에 대한 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안심밴드는 휴대전화 자가격리 앱과 연계해 작동되는데요.
전화기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거나 밴드를 훼손하면 전담 공무원에게 통보됩니다.
자가 격리, 물론 힘들겠지만 모두를 위해 꼭 지켜주세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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