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 금요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 동안 임금체불 집중 지도가 이뤄집니다.
원래는 3주였는데, 올해는 기간을 두 배로 늘린 겁니다.
이 기간, 노동포털에 전담 신고창구가 열리고 전용전화 '1551-2978'로도 상담·신고할 수 있는데요.
각 지역에는 경찰이 포함된 '체불 스왓팀'이 꾸려져,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현장에 출동할 예정입니다.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업주는 융자제도를 활용할 수 있지만, 상습적·악의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는 구속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은 절도·사기와 다름없다"며, 곧 체불 근절 합동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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