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전북 익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수출이 잠정 중단된 삼계탕에 대해 일본이 지난 4일부터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일본정부에 삼계탕이 열처리된 식품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전파와 관계가 없다는 국제기준과 철저한 방역조치 상황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일본 측의 수입재개를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삼계탕은 700톤이며, 그 가운데 94%에 해당되는 657톤이 일본으로 수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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